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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가장 재밌게 본 신작 웹툰인

니나의 마법서랍을 기록하도록 하겠다.

 

밝아 보이는 썸네일,,, 하지만 스릴러

개쫄보인 나는 평소에 웹툰 썸네일이 어두우면 절대 들어가지 않는다.

진심으로 좀비딸도 무서움.

저번에도 영화관에서 15세 스릴러 영화 보다가 탈주각을 쟀다. 하지만 탈주하지 않았다 난 가성비충 성인이니까.

 

하지만 니나의 마법서랍은 나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사실 꽤나 무섭지만... 재밌어서 걍 본다ㅋ

 

 

 

니나의 마법서랍

<가담항설> 랑또 작가의 컬러풀하지만 어딘지 오싹한 매지컬 스릴러!니나는 집앞 골목에서 유치뽕짝한 서랍을 줍는다. 그런데 그 안에 '소원을 적으세요.'라고 적혀있는 유치한 디자인의 카드가

comic.naver.com

 

 


 

랑또님 작품도 많이 하시고 팬도 많으시다.

사실 난 가담항설이랑 니나의 마법서랍밖에 안 봤다.

 

예전에 손님이 하루에 많으면 5명 정도 오는 알바를 했었다. 평균 2명

손님 안 오는 것도 정도껏이지 그 정도면 정말 따분하다. 그래서 알바를 가면 하는 필수 일과 중 웹툰 보기였는데,

알바를 하며 가담항설을 보다가 눈물을 흘린 기억이 있다.

안 운 척 함

 

아무튼 비록 랑또님의 작품을 다 보는,, 그런 팬은 아니지만 니나의 마법서랍이 너무 재밌어서
요즘 인생이 약 0.02% 정도 행복해졌다.

 


스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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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요상하게 생긴 서랍을 주워온 주인공

근데 저런 서랍 길에서 주워온 거부터 주인공이 어딘가 핀트가 나간 것 같기도 하다.

 

비범함;

엥 그런데 소원카드가 있었읍니다.

좃댐 나도 앞으론 길거리에서 가구 주워와야겠다.

 

 

아무튼... 이런 길거리에서 주워온 서랍에 소원카드가 있는... 그런 줄거리

 

서랍을 찾는 사람과 어딘가 기묘하게 바뀐 현실이 이 웹툰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준다.

그리고 아직 신작이라 내용이 많이 풀리지 않아, 댓글에서 사람들이 추리한 내용 보는 재미가 있다.

매우 그럴 듯 함 

 

특히 내가 생각하는 이 작품의 흥미 요소 중 하나가 주인공인 니나의 성격이다.

진짜;; 은근 비범하다;;;

평범한가? 싶지만 계속 보다 보면 묘하게 핀트가 나간 것 같기도 함

니나가 마법서랍을 쓰며,, 어케 될지 궁금하다.

이미 쿠키 다 쳐 구움

근데 오늘 기준 최신편 16화. 비위 상해...

 

 

아.. 진심 재밌게 봤는데 뭐 쓸 말이 없네?

나는 블로그에 재능이 없나 보다

 

 


니나마법서랍 집착광공

 

아무튼 신작 중에 가장 흥미롭게 보고 있는 작품이다.

아직 풀리지 않은 이야기가 많지만 강추강추

나도 지장보살님한테 소원 서랍 줍게 해 달라고 소원 빌어야지

 

 

에휴 잠이나 자야지. 안녕